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인 김제시에서 제6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 된 지역협의회는 2020년 9월에 구성되었다.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조성사업 추진과 지역 주민과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5회에 걸쳐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조성 이해를 돕기 위한 세미나 개최, 나무심기 행사,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을 했다.
6번째 개최되는 지역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우선 시공 추진상황과 향후 수목원 조성 공사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세계 최고의 해안형 수목원 조성할 것
산림청 문영철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 이라며,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세계 최고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는 본연의 목적과 함께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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