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이용실태 결과를 2022년 11월 30일 산림청에서 발표했다. 목재 이용실태 조사는 수종별, 용도별 원목과 산림부산물의 수요, 공급 현황, 국내 및 수입 목재 제품의 생산,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하여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이(제136034호)다.
2021년 국산목재 이용량은 감소추세에서 증가로 전환
올해는 9개월 동안 목재생산, 가공, 유통업체 4,736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2021년 국산 목재 이용률은 17.1%로 2020년 15.7% 대비 1.4% 증가하였다.
총 목재 이용량 | 국산 목재 | 수입 목재 |
28,670천㎥ | 4,912천㎥ | 23,758천㎥ |
2020년도 보다 목재 유통업체의 매출액 합계와 고용인원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생산 목재 제품 매출액 상승을 이끈 것은 제재목, 섬유판, 목지 바닥재 등 가구 및 건축용 목재 제품 매출이다.
구분 | 2020년 | 2021년 |
국내 목재 생산 매출액 | 2조 4,969억원 | 3조 1,053억원 |
국내 가구 제조 및 건축업의 동반성장에 따라 국내 목재산업 매출액이 증가 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실제로, 통계청의 광업제조업동향조사에 의하면 목재 및 나무 제품 제조업 내수출하자지수(2015년 기준지수 100으로 생산공장에서 물건이 팔려나가는 수준을 의미)는 2020년 82.5로 ’15년 이후 역대 최저치 였으나 2021년 82.8로 상승하였다.
또한 2021년 가구 제조업 내수출하지수는 112.6으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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