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관광 정보를 전해드리는 포레스트 타임즈 입니다. 오늘은 원주 맨발걷기 장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주 현지인의 추천을 받은 2곳이기 때문에 맨발 걷기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원주는 최근에 “트레킹 도시“를 선포하면서 맨발 걷기 좋은 도시로 걸음마를 시작했는데요. 이미 원주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가 있습니다.
포레스트 타임즈에서 직접 현장을 가서 확인했으며 어떤 점이 좋고 또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원주 맨발걷기 힐링으로 건강도 챙기세요.
목차
원주 맨발걷기 장소 추천
맨발걷기(어싱, Earthing)란?
맨발걷기는 지구와의 접촉으로 인체를 치유한다는 개념으로 어싱(Earthing)라고도 불리웁니다. 즉, 맨발로 흙이나 잔디 등을 직접 밟는 행위를 말합니다.
최근 전국에서 맨발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걷기, 맨발로 산책하기 등의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동호회 활동도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맨발걷기 효과를 본 사람들의 권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맨발 걷기 사례 실제로 원주투데이에서는 맨발걷기 애호가 노현의 씨의 사연이 소개 되었는데요. 아래는 원주투데이 발췌문 입니다. 그녀는 “2년 전 암투병 후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겨 그로인해 걷기 운동을 하게 됐다. 매일 걸어다니니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었다”라고 경험을 말했다. 발은 다친 적 없는지 묻는 질문에 “예전엔 밤송이를 밟기도 했는데 요즘은 밟아도 별로 상처가 없다. 발바닥이 딱딱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끈매끈해졌는데 마치 동물 발바닥처럼 외부환경에 방어가 잘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출처: 원주투데이 “맨발걷기 애호가 노현희 씨” 기사 중] |
치악산 운곡솔바람숲길
원주 맨발걷기 추천 코스 첫 번째 운곡솔바람숲길은 치악산 둘레길 11가지 코스 중 제1코스 꽃밭머리길 코스 입니다. 운곡 원천석 묘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경사, 창의사, 원주얼교육관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치악산 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 코스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안보이는 경우 여기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운곡솔바람숲길의 장점은 맨발 걷기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발을 씻는 세족시설부터 신발이나 발바닥의 흙을 털어내는 흙먼지 털이기가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이나 화장실도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맨발 걷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세를 타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 공간 확장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주말에는 올라가는 길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치악산 운곡솔바람숲길 맨발 걷기 코스는 바닥이 잘 다져있어 맨발 걷기 초보라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고, 소나무 숲으로 피톤치트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아래는 운곡솔바람숲길 주차장과 편의시설(세족시설, 흙먼지털이기) 입니다.
운곡솔바람숲길이 왜 맨발 걷기 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지 아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도 하고 관리를 해서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맨발 걷기 코스 입니다.
운곡솔바람숲길 맨발 걷기 코스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원주 도심에서는 차로 대략 20분 정도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9월 2일에는 이곳에서 원주 최초로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 합니다. (맨발의 도시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 개최 보도자료) 맨발의 도시 원주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는 접수 시작 1일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단구근린공원
원주 맨발걷기 코스 추천 두 번째 단구동에 위치하고 있는 단구근린공원과 여성가족공원의 맨발 걷기 코스도 매우 좋습니다. 이곳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코스로 원주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을 등산하다 보면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맨발 걷기 동호회 모집 현수막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현지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으로 아직까지 운곡솔바람숲길과 같은 편의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흙먼지 털이기와 세족시설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주 맨발걷기 코스 운곡솔바람숲길과 차이점은 운곡솔바람숲길보다 맨발 걷기 코스가 길며(약 5km, 1시간 30분 코스) 소나무 위주의 임상이 아닌 활엽수, 침엽수가 혼재하고 있는 혼효림 입니다. 이런 이유로 더 숲 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행육교를 지나 단구근린공원을 돌아 오는 코스로 맨발 걷기를 하면 됩니다. 맨발 걷기만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초보가 걷기에는 다소 어려운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더 자주 맨발로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더 숲 속에 있는 느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 추천합니다
원주 맨발걷기 뿐 아니라 전국 시청, 군청, 도청 등 지자체에서 앞장서서 맨발걷기 조례를 만들고 맨발걷기 지원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국민적 관심을 받기 시작한 맨발 걷기 입니다.
실제로, 유튜브나 SNS 등 인터넷을 찾아보면 맨발 걷기 이후 통증이 사라졌다, 병이 다 나았다 등 사례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싱(Earthing)은 이제 어떤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암 수술후 살기 위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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