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소유자 현황은 매년 산림청에서 조사하여 공개 합니다. 임야 소유자 현황을 파악하면 우리나라의 산림 현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향후 임야 투자나 매매 시에도 참고할 수 있는 자료 입니다.
우리나라 임야는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으로 구분 됩니다. 사유림은 임야 총 면적의 6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야 소유자 현황 조사는 사유림에 대한 조사 자료 입니다.
목차
임야 소유자 현황
임야 소유 구분
임야는 토지소유구분에 따라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으로 구분하며 국유림은 산림청 임야와 타부서 임야로 나누어 집니다. 공유림은 시,군,구유림이 있습니다.
사유림의 경우 개인, 종중, 법인, 기타단체, 종교단체, 외국인 등의 소유에 따라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개인산주가 2,104명으로 전체 사유림 산주의 9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4천명이 증가 하였습니다.
토지 소유자 확인 방법은 임야대장이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 임야대장 등본 열람하기) 등본 발급은 500원, 열람은 3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소유자의 경우 열람 무료)
소유규모별 사유림 산주 현황
최근 3년간 임야 소유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면적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규모 임야를 소유하 개인의 비율 증가를 의미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할 수 없지만 농지나 대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야를 소면적으로 매매하여 산림경영관리사나 임산물 재배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산림경영관리사 설치 조건 두 가지)
실제로, 사유림 산주의 55.8%가 0.5ha 미만(약 1,500평) 임야를 소유하고 있으며, 3.0ha(약 9,000평) 미만의 경우 전체 사유림 산주의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사 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1ha 미만 소유 산주는 증가하였으나 1ha 이상 소유 산주는 감소하였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사유림 0.5ha 미만 산주수가 1,227,19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연령별, 성별 사유림 산주 현황
연령별 사유림 산주 현황은 60세 이상이 59.2%, 40세 이상 60세 미만이 29.8%로 전체 개인산주의 89%에 해당합니다. 최근 5년간 20대 미만, 60대 이상에서 산지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세 미만부터 8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산주 비율이 높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행정구역별 사유림 산주 현황
사유림 산주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으로 384,549명이며 사유림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으로 953,556ha 입니다. 최근 5년간 산주의 변화는 세종이 8.9%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이 -6%로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임야 소유자 현황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개되고 있으며 과거의 자료 또는 구체적인 자료를 확인하려면 산림청 임업통계플랫폼 정보를 더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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